협심증・심근경색・부정맥 등 심장병 이기는 치료
한방에서는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등 허혈성 심장병이 생기는 이유를 ‘심화(心火)’나 ‘담음(痰飮)’으로 보고 있습니다. 심화는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담음은 인체 내의 비생리적인 물질(중성지방・ 콜레스테롤 등)입니다. 즉 심화나 담음으로, 심혈관 조직이 막혀서 기혈이 제대로 유통되지 않아서 심장조직에 혈액이나 산소 공급이 되지 않는 것이지요.
심장병은 별로 인지하지 못하는 단계), 상당히 몸이 불편한 단계, 꽤 진행된 단계, 아주 중증인 단계로 나뉩니다. 초기엔 심장병인 줄 모르고 병을 키우기 쉽습니다. 때문에 가족력이 있거나 스트레스가 많은 분은 심장이 나쁠 가능성이 높으므로 한의원을 방문해 진찰을 받아야합니다.
또한 심장은 ‘기(氣)’의 영향을 많이 받는 기관입니다. 심장은 기의 힘으로 규칙적 박동을 평생 계속하는 것이지요. 심장의 기가 나빠지면 부정맥이 생깁니다. 부정맥은 양방적으로 치료를 한 뒤에도 몸 상태가 좋아지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부정맥의 원인인 심장의 기운은 여전히 나쁜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부정맥의 경우, 체질에 맞는 한방적 치료를 통해 근본원인을 치료하셔야 합니다.
–치료 프로그램
심장병은 충분한 산소공급과 혈액순환이 가장 중요합니다. 때문에 여러 가지 침 치료와 약 치료를 병행하여 가능한 몸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큰 치료 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